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가 대전·세종 지역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지원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센터는 1일 병원 내 마음건강센터에서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6년 대전·세종 재난 대응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대전·세종 지역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가 참여했다.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권역트라우마센터, 대전·세종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참관했다.
훈련은 매뉴얼과 강의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실전형 모의훈련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충청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을 반영한 자체 제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유가족 장례식장, 이재민 대피소, 부상자 병원 등 재난 심리지원 현장을 구현한 공간을 이동하며 대상자 특성에 맞는 심리지원을 수행했다. 이후 장소별 개입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대응 방법을 보완했다.
국립공주병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전·세종 지역 재난 대응 인력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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