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오늘의 간염, 내일의 간암’ 주제로 간염 예방과 조기검진 필요성 강조
질병관리청은 2026년 7월 28일 오전 10시 이후 서울에서 ‘세계 간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간염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간염, 내일의 간암’을 주제로 마련됐다. 간염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백신 접종과 검사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행사에서 간염 관리 정책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간염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진다. 보건당국이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대국민 홍보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간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B형 간염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지내는 사례도 적지 않다. C형 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국가 차원의 검진과 감염 관리가 핵심으로 꼽힌다.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간염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홍보를 이어왔다. 이번 기념행사도 그 연장선에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간염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접종과 검진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도 간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 감염내과 전문의는 “간염은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라며 “B형 간염 보유자와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고, C형 간염은 검사 후 치료까지 연결하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간염의 날 같은 계기를 통해 검진률을 높이는 것이 간암 예방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접종과 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알린다는 계획이다. 보건당국은 간염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간암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간염 예방 홍보와 감염 관리 정책을 이어가며 세계 간염의 날 메시지를 확산할 방침이다.
발행일: 2026.07.30
기사분류: 보건·위생
관련 기업: 해당 없음
관련 기관: 질병관리청
핵심 키워드: 세계 간염의 날, 질병관리청, 간염, 간암, 예방접종,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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