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어린이 예방접종률, 대부분 항목에서 90% 안팎 유지 – 질병관리청 발표

2025년 어린이 예방접종률, 대부분 항목에서 90% 안팎 유지 – 질병관리청 발표

[제목]
2025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대부분 항목에서 90% 안팎 유지

[부제목]
질병관리청, 국가필수예방접종 현황 발표…영유아 감염병 예방 위해 접종 지속 필요성 강조

질병관리청은 2026년 7월 30일 ‘2025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을 발표하고,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영유아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집단면역 형성과 직결되는 만큼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현황은 전국 어린이의 예방접종 이행 실태를 연도별로 살펴본 자료다. 정부는 어린이 대상 감염병을 줄이기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개인 보호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생후 시기별로 일정하게 이뤄져야 효과가 크다. 다만 접종 시기를 놓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지연되면 보호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 때문에 접종 일정을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계에서는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일부 감염병은 접종률이 조금만 낮아져도 유행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 현장에서는 부모가 일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아 안내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예방접종은 홍역, 디프테리아, 백일해, 소아마비 등 중증 감염병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집단 내 접종률이 높아야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줄어든다. 국가예방접종 체계가 지속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접종률 수치가 높다고 해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특정 지역이나 연령대에서 접종 공백이 생기면 유행 확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어서다. 질병관리청 역시 접종 누락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보호자가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어린이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정해진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예방접종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접종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감염병 유행이 반복되는 환경에서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관리가 공중보건 대응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발행일: 2026년 7월 30일
기사분류: 보건/위생
관련 기업: 없음
관련 기관: 질병관리청
핵심 키워드: 2025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질병관리청, 국가필수예방접종, 어린이 예방접종률, 감염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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