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간염의 날 2026 서울 개최, 간염과 간암 예방 포인트

세계 간염의 날 2026 서울 개최, 간염과 간암 예방 포인트

2026년 세계 간염의 날 행사 개최…질병관리청 “간염 예방·검진 중요”

간염 인식 제고와 간암 예방 필요성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2026년 7월 28일 서울에서 열린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오늘의 간염, 내일의 간암’ 주제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염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대상 예방·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간염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 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B형과 C형 간염은 만성화될 경우 간경변과 간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국가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지만, 감염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그동안 간염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해 백신 접종, 검진 권고, 감염 인식 개선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기념행사 역시 이런 정책 기조의 연장선에 있다. 간염 관리가 단순한 감염병 대응을 넘어 암 예방과 직결되는 만큼, 공중보건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의료계에서도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한 감염내과 전문의는 “간염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B형 간염 보유자와 C형 간염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 손상과 간암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간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예방접종과 검진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간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간암 예방을 위한 홍보와 검진 연계를 지속할 방침이다.

발행일: 2026년 7월 28일
기사분류: 보건·위생
관련 기업: 없음
관련 기관: 질병관리청
핵심 키워드: 세계 간염의 날, 질병관리청, 간염, 간암, 예방,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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